청소년의 건강한 미의식 형성을 돕는 밋 유어 뷰티 MEET YOUT BEAUTY 캠페인이 지역의 청소년들을 만났습니다.

지난 7월 뉴 뷰티 지역 캠프를 통해 거창, 김해, 괴산, 속초, 양양 등 비수도권에 소재한 5개 학교를 방문했는데요, 약 130명의 청소년이 나다운 아름다움을 탐구하고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현장의 생생한 열기가 담긴 스케치 영상과 함께 지역 캠프의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뉴 뷰티 지역 캠프는 지역의 청소년이 나만의 아름다움을 고찰한 후 이를 다양한 창작기법으로 표현하고, 결과물을 함께 공유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미디어, IT, 시각미술 등 학교마다 각기 다른 매체를 활용했는데요,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하고 표현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먼저 나만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랩(Rap)을 직접 작사하고 불러보며 랩을 통해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들고 자유롭게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고 앨범과 스토리를 만들었습니다. 나만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며 자화상을 조각해 보기도 하고, 나의 시선으로 친구의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있는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들이 발견한 나만의 아름다움은 랩, 드로잉, 3D아트,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창작 작품으로 탄생했는데요, 내가 생각한 아름다움을 표현해 본 나만의 작품을 소개하고 서로가 발견한 다양한 아름다운 모습을 함께 공유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움에 대해 남겨주었어요!

“아름다움은 자신 혹은 누군가를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외면적 아름다움을 넘어서 내면적 아름다움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해 보게 되었어요.”

“아름다움은 청춘입니다. 청춘은 흔히들 나이에 제한이 없고, 가장 행복했던 혹은 좌절했던 한때라고 말하기 때문에 청춘이라고 생각해요.”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형태의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지역의 청소년들이 나다운 아름다움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고민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가 만들어낸 다양한 아름다움의 모양을 공유하며 그 의미를 더욱 깊게 이해할 수 있었는데요, 지금 바로 영상을 통해 뉴 뷰티 지역 캠프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보세요!